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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 조무사 - 뼈는 무엇인가

by 즐거운세상살이 2022. 10. 25.

뼈(Bone)는 무엇인가? 몸의 기본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부분을 골격(skeleton)이라고 한다. 뼈, 연골, 인대로 구성되어있다. 뼈와 뼈 사이는 관절로 연결되어 있다. 우리 몸의 뼈는 총 206개이다. 몸의 여러 기관 중에서 가장 단단한 조직이다. 많은 일을 해 나가는 살아 있는 조직이다. 무기질은 뼈의 단단한 성질, 견고성과 간결성을 나타낸다. 유기질은 탄력성과 강인성, 질긴 성질을 나타낸다. 어린이들은 유기질이 많고, 어른이 되면 무기질의 침착이 늘어나 탄력성을 잃게 된다. 뼈는 골막, 골조직, 골수로 구성되어 있다. 골막 이란 뼈의 외면을 덮고 있는 결합조직으로 된 얇은 막으로 뼈를 보호하고 혈관, 림프관 및 신경을 통과시키고 골절 시에 뼈를 재생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골조직(Bone tissue)은 골세포(osteocyte)와 칼슘염과 교원질로 구성되어 아주 단단한 골기질(matrix of bone)을 이룬다. 골수는 해면골의 엉성한 조직과 골수강을 메우는 조직으로 적색수는 적혈구와 백혈구를 만들고, 황색수는 양분의 저장을 맡는다. 뼈는 태생기에 발생되어 성인이 되면 성장이 완성된다. 골단선(epiphyseal line)은 20~25세가 되면 연골의 성장은 정지되고 골단판은 완전히 뼈로 대치되어 가는 선만 남게 된다. 성인이 되면 뼈의 길이로의 성장이 정지되어 더 이상 키가 크지 않는다. 뼈가 성장하는 데는 많은 유전자들이 관련되어 있다. 호르몬, 비타민, 칼슘, 칼시토닌, 인 등이 공급되어야 한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척추뼈, 다리뼈가 구부러지는 구루병이 된다.